![]() |
복면가왕 솔지 |
복면가왕 솔지, '마리아' 열창에 하니 폭풍 눈물 '무슨 일?
복면가왕 솔지가 축하 무대로 '마리아'를 열창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솔지는 오프닝 겸 축하 무대로 '마리아'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를 마친 솔지는 '복면가왕'우승 이후의 변화에 대해 "할머니, 할아버지도 알아봐주신다. 솔지 하면 '복면가왕'으로 알아봐 주시더라"고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어 김성주는 "당시 방송에서는 우승자의 정체를 비밀로 하고 대기실에서 시청자들에게만 공개했다. 그래서 판정단이 굉장한 불만을 표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솔지의 감동적인 무대에 EXID 멤버 하니는 "정말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니가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자 마리아를 열창한 솔지도 글썽이며 "하니야 울지마"라고 말해 멤버들의 돈독한 사이를 드러냈다.
한편 솔지는 지난 달 18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설특집 '복면가왕'에서 우승, 10년차 가수의 설움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 복면을 쓴 채 가창력 하나 만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했던 것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구나, 진짜 감사합니다"라는 진정성 어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복면가왕 솔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솔지, 잘하더라", "복면가왕 솔지, 솔지 좋아", "복면가왕 솔지, 하니 눈물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