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호구의 사랑' 이수경, 왕따 임슬옹 위해 도시락 내조

입력 : 2015-03-24 23:53:51 수정 : 2015-03-24 23:53:51

인쇄 메일 url 공유 - +

임슬옹이 직장 내 왕따를 당하자 이수경이 내조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 강철(임슬옹 분)은 직장에서 왕따를 당했다. 강철은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재판까지 망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동료들은 그와 식사하는 것도 거부했다.

이에 호경은 점심 도시락을 싸가지고 강철의 사무실을 찾았다. 호경은 혼자 컵라면을 먹는 강철을 보고 "불쌍해서 못봐주겠다"며 싸온 밥을 먹였다.

자신이 게이임을 밝힌 강철을 향한 호경의 적극적인 구애에 강철의 흔들리는 성정체성이 진실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