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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때 실내환기, 온도차에 따른 방법 ‘공기의 흐름 이용’

입력 : 2015-03-22 14:10:25 수정 : 2015-03-22 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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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때 실내환기 , 온도차에 따른 방법 공기의 흐름 이용
 
황사 때 실내 환기를 하는 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일고 있는 가운데 , 서울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렸다 . 영남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일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
 
이에 황사 때 실내 환기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것 . 이와 관련해 지난 9MBC ‘기분 좋은 날 에서 작업환경의학과 교수 김수영은 똑똑하게 실내를 환기하는 법을 소개했다 .
 
김수영 교수는 공기의 온도 차이가 공기의 흐름을 만든다 . 실내온도보다 바깥온도가 더 높을 때 환기를 시켜야 한다 고 밝혔다 .
 
이어 낮 동안 땅이 더워지면서 상승기류가 발생해 공기의 순환이 잘된다 라며 바깥온도가 높은 낮 시간 때에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고 말했다 . 이어 환기를 할 때 , 곳곳의 창문을 모두 열어 맞바람을 불게 해라 고 덧붙였다 .
 
또 김수영 교수는 오전 9, 오후 4시 바람이 잦아드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고 말했다 .
 
특히 김수영 교수는 황사가 심한 날에는 창문이 아닌 현관문을 통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고 조언했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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