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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사진 속 비친 이하늬 알몸 실루엣 '논란'...어떤 사진 이길래?

입력 : 2015-03-20 10:19:33 수정 : 2015-03-20 1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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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사진 속 비친 이하늬 알몸 실루엣 '논란'...어떤 사진 이길래? 

윤계상 이하늬 측이 온라인에 떠도는 노출 사진에 대해 악의적 편집이라고 해명했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언론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사진이 이하늬의 노출 실루엣 사진으로 오해받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윤계상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윤계상이 팬카페에 올린 사진이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사진을 삭제했다. 사진 속 여성은 이하늬가 맞다"면서도 "옷을 입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되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애견 목욕시키는 윤계상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이하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욕실에서 강아지를 목욕시키고 있는 윤계상의 모습과 함께 한 여성의 실루엣이 어렴풋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이 공개 연인인 이하늬라고 추측했으며 속옷만 입고 있는 게 아니냐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 가운데 이들의 커플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16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이름은 '해요'입니다. 전쟁 치르고 오니 사랑덩어리 도착. 잘 부탁한다. 귀요미 해요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하늬의 강아지 '해요'는 윤계상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인 '감사'와 같은 종으로 알려 졌다. 두 강아지의 이름을 합치면 '감사해요'라는 문장이 완성된다. 로맨틱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둘만의 사인이다.

한편 윤계상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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