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47.4%는 서울·경기에 분포 전문·의료·교육 서비스업들이 서울 강남 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료 서비스업은 5년 이상 장기 사업자가 많았지만, 교육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장기 사업자 비율이 낮았다.
18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로 보는 전문·의료·교육 서비스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으로 변호사 등 전문직·의료·교육 서비스업 사업자 수는 20만840개로 2008년(17만4482개)에 비해 15.1% 증가했다.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직 사업자는 2013년 3만2188개로 2008년 2만5536개에 비해 26.0% 증가했다. 전체 전문직 사업자 비율은 2013년 기준 세무사(30.4%), 건축사(20.6%), 법무사(18.2%), 변호사(14.7%) 순으로 높았다. 또 전문직 사업자 중 36.6%(1만1770개)가 서울에 위치하고, 서울 지역 사업자 중에서 48.6%(5722개)가 서초·강남구에 몰려 있었다. 전문직 사업자 중 절반 이상(62.0%)이 5년 이상 사업을 운영했다.
의료 서비스업의 경우 병원 사업자가 6만3758개로 2008년(5만6513개)보다 12.8% 증가했다. 병원 사업자 구성비는 치과가 22.7%로 가장 높았고 한의원(20.3%), 내과·소아과(16.6%) 순이었다. 병원 사업자의 47.4%는 서울·경기도에 분포돼 있고, 서울의 경우 모든 업종에서 강남구에 가장 많았다. 의료 사업자 중 5년 이상 사업자가 68.7%를 차지했다.
교육 서비스업의 경우 교습학원 사업자는 5만683개로 2008년(4만2426개)과 비교해 18.9% 증가했다. 서울에서 인구 1000명당 교습학원 사업자 수는 강남구가 2.52개로 가장 많았고 양천구(1.69개), 서초구(1.51개) 순이었다. 교육 사업자 중 38.5%만이 5년 이상 사업자로 다른 전문직에 비해 장기 사업자 비율이 낮았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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