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강민경
‘1박 2일’에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깜짝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민경은 지난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 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배우 김주혁과 ‘겨울연가’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예능감을 과시했다.
김주혁은 욘사마 가발을 쓰고 강민경과 함께 눈 위에 앉아 순서에 따라 그윽한 눈빛을 발사하며 최지우 역의 강민경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강민경은 뒤로 몸을 빼며 키스신을 거부했고 이에 김주혁은 애 타는 목소리로 “한 번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과거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실시간 거리 투표를 통한 골반 미녀 1위에 등극한 강민경의 인터뷰 발언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강민경은 “언제부터 이런 골반을 가졌느냐”는 질문에 “중3 때 골반인 것 같다. 중3 때 2차 성징이 일어나 확 커졌다. 골반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과거엔 골반이 커서 콤플렉스였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분들이 ‘골반 넓은 게 좋은 거다’고 그러시더라”고 덧붙였다.
이날 줄자로 측정한 강민경의 골반 사이즈는 허리 24인치에 골반둘레 37인치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강민경, 몸매 완전 명품이네”, “1박 2일 강민경,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노래까지 잘해”, “1박 2일 강민경, 강민경 예능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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