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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거대 새우 길이만 무려 2미터’

입력 : 2015-03-13 15:44:32 수정 : 2015-03-13 15: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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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거대 새우 길이만 무려 2미터’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거대 새우 길이만 무려 2미터
 
5억 년 전에 존재했던 바다 생명체 복원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사이언스 등 해외과학매체들은 새롭게 발견된 지구에서 가장 큰 바다 생명체 (Newly discovered sea creature was once the largest animal on Earth)’라는 기사로 5억 년 전 존재했던 바다 생명체 복원 사실을 11(현지시간 ) 보도했다 .
 
보도의 내용에 따르면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의 주인공 아에기로카시스 는 새우의 일종으로 그 길이가 2m에 달한다 . 남부 모로코 언덕의 48000년 전 것으로 판단되는 바위에서 과학자들은 수십여 개의 화석 파편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 값을 도출했다 .
 
아에기로카시스는 아노말로카리스과 (Anomalocaridid)에 속하는 종으로 라틴어로 이상한 새우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과학자들은 이번 발견을 통해 여과 섭식성과 거대증에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진단을 내렸다 .
 
피터 반 로이 예일대 고생물학자는 완전하게 펼치면 길이가 약 1.6m까지 이른다 불완전한 부분을 채운다면 그 길이는 2m에 달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5억 년 전 바다 생명체 복원 연구결과는 네이처지에 실렸다 .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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