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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과거 혼전임신 당시 가족에게 외면 당해...“3일 내내 우시더라”

입력 : 2015-03-12 06:00:00 수정 : 2015-03-1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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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 과거 혼전임신 당시 가족에게 외면 당해 ...“3일 내내 우시더라
 
얼짱 출신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혼전 임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웹툰작가 기안 84, 박태준과 홍영기 ,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
 
이날 홍영기는 "21살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 엄청 울었다 "고 힘겨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 이어 "이건 뭐지 ? 왜지 ? 이런 느낌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 "고 심경을 전했다 .
 
또 홍영기는 "많은 생각을 했다 . 나도 아직 21세고 세용이는 18세였다 . 그래서 너무 슬펐다 "고 털어놨다 . 반면 남편 이세용은 "나는 그때 영기에게 빠져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 축복할 일이라 생각했는데 영기는 울더라 "고 말했다 .
 
홍영기는 어린나이에 겪은 혼전 임신에 "가족들 반응이 아기 가졌다고 하자 날 뿌리치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 3일 내내 우시더라 . '나는 낳을 생각이고 우리가 떳떳하면 된다 . 책임지지 않는 것도 아니다 . 우리는 잘 살 것 '이라고 설득을 했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한편 홍영기는 "1 때 쇼핑몰을 시작했다 ""현재 순수익은 아니고 월매출로 따지면 3억이다 . 평균적으로 한 달에 1억은 번다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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