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치마입고 애교 폭발...숨겨진 각선미 공개 "이렇게 예뻐도 됩니까?"

엠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엠버, 치마입고 애교 폭발...숨겨진 각선미 공개 "이렇게 예뻐도 됩니까?"

엠버가 치마를 입고 숨겨왔던 각선미를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여군특집 혹한기 유격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모든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만을 남겨둔 후보생들은 각자 제복을 입고 훈련소를 거닐었다.

씩씩한 모습과 강인한 체력을 보여주며 후보생들에 '지아이조'라 불리던 가수 엠버가 치마를 입자 후보생들은 "앰버 후보생 이렇게 예뻐도 됩니까?"라며 앰버의 각선미에 감탄사를 쏟아냈다.

신이 난 엠버는 "됩니다~"라고 애교를 발산하며 숨겨졌던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엠버는 이내 쑥스러워하며 군복으로 다리를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엠버는 "추워서 그렇다"며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혹한기 유격훈련 마지막 이야기와 함께 눈물의 수료식이 그려졌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눈물로 범벅된 여군특집을 마치고 11인의 새로운 멤버를 선발해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진짜사나이' 시즌2 1회에선 임원희, 정겨운, 샘오취리, 김영철, 김승현,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세프 샘킴, 이규한이 실제 입영 절차에 따라 징병검사를 받고 삭발까지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