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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완판 눈앞

입력 : 2015-03-01 12:29:00 수정 : 2015-03-02 1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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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은 물론 지난해 말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주택시장 훈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까지 분양시장에 몰리면서 미분양 주택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 졌다. 특히 최근엔 저금리 여파로 전셋값이 치솟자 3040대 세입자들이 새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또한 전세난으로 인한 매매전환이 이뤄지면 매매가격을 밀어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어 적어도 예년이상의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은다.

지금 서울지역 미분양 단지 가운데 가장 뜨거운 지역 중 하나는 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단지다. 이 단지는 강동구 최대 규모 3658세대의 매머드급 역세권 아파트로 시공능력평가 1, 2위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공동사업인 데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의 규모로 연면적만 63빌딩(16만6100㎡)의 4배가 넘는 68만8500㎡이며 현 강동구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이는 삼성과 현대라는 높은 브랜드 가치와 맞물려 일대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성장 한다는 것이 업계의 한 목소리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 돼 있으며 이중 84~192㎡ 1114가구가 일반 분양중에 있다. 중소형 비율이 전체 가구의 68%를 차지하며 현재 주력평형인 전용 84㎡형이 분양마감 단계에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쉬운 데다 강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완공되면 고덕역은 환승역이 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은 강동구내에서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학부모들의 관심 또한 높다. 단지 가까이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도 가깝다. 또 주변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기대된다. 편의시설로는 반경 1km 내 고덕산림욕장, 강동 경희대학병원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아파트는 고덕지구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에 사업속도가 가장 빠르다”며 “4월 분양가 상한제의 실질적인 폐지를 앞두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라는 이유로 실수요자나 투자자들까지 대거 몰려 들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특별분양 조건으로 잔여세대에 한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해주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지원을 해주고 있다. 분양마감이 임박하여 최근 관망하던 수요층이 몰리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상황이다.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관람, 상담,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을 통해 사전예약 방문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과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분양 문의는 전화(1688-8137)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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