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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대형 호텔 들어선다

입력 : 2015-02-26 10:25:41 수정 : 2015-02-26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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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에 300실이 넘는 대형 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전주시는 호텔체인그룹인 윈덤그룹이 고사동에 신청한 라마다호텔 신축에 대한 건축심의를 열고 이를 허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호텔은 2천㎡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총 면적 1만7천여㎡ 규모로 323개의 객실을 갖춘다.

이는 도내 최대 규모 호텔인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객실 181개)은 물론 전주지역 최대 규모인 르윈호텔(객실 166개)보다 객실이 배가량 많다.

신축되는 호텔이 연간 500만명이 찾는 한옥마을과 가까워 숙박 부족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주시는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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