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첫 회부터 과감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회에서는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이 과거 고3 시절, 함께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입시를 앞둔 이준과 고아성은 수능 이후,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준은 아쉬운 마음과 달아오르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고아성에게 키스했다.
그리고 침대에 눕힌 후 더욱 격졍적인 키스신을 펼쳤다. 미성년자임에도 불구,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이들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한 것.
한편 ‘펀치’ 후속으로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는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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