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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폭행' 전 여친과 크리스마스 제주도 여행 중 임신?

입력 : 2015-02-22 18:02:10 수정 : 2015-02-22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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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폭행' 전 여친과 크리스마스 제주도 여행 중 임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하고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스패치는 22일 김현중과 A씨가 지난해 12월 재결합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생일에 맞춰 김현중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보고 결정적으로 마음을 굳혔다.

두 사람의 측근은 “김현중이 제주도에서 생일 케이크와 꽃을 A씨의 집에 보냈다”며 “서울로 올라와 깜짝 파티도 열었다. 그 자리에는 지인 커플도 합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현중과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 아이는 이 시기에 생겼고 두 사람은 지난달 임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성매거진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자친구 최모 씨(31)"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우먼센스'에 "최 씨와 김현중이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현재 최 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김현중의 측근은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며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고,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두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 친구 최모 씨(31)와 사생활 공방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현재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 사태와 관련,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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