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 왕족 라차나쿤과의 호화 결혼식 보니...'국제결혼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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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태국 왕족 라차나쿤과의 호화 결혼식 보니...

배우 김지훈이 태국인 재벌 2세와 결혼한 신주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김지훈, 김정난, 선우선이 국제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김정난과 선우선에게 국제 결혼을 추천하며 "신주아라고 지난해 결혼한 여배우인데 그분이 태국 사람한테 시집가서 태국에서 살고 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의 자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도 드문드문 영어로 얘기하고 잘살고 있다"며 "신주아가 영어 되게 못하는데 사랑이 싹튼다. 국제결혼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7월 태국 방콕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결혼식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신주아와 훈남 남편은 화려한 식장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