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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의대, 영예의 '1회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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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의대 제1회 졸업식이 열린 13일 졸업생 대표(왼쪽)가 올바른 의료인의 길을 걷겠다는 내용의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지난 13일 창립 후 첫 번째 졸업식을 가졌다.

15일 가톨릭관동대 의대에 따르면 부속 병원인 국제성모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열린 제1회 졸업식은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이사장 대리인 이학노 몬시뇰, 인천가톨릭학원 관리이사인 박문서 신부, 가톨릭관동대 의대 구민성 학장, 국제성모병원 윤치순 진료부원장 등 교수와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박 신부는 축사에서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고,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 전원과 곁에서 의대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교수님,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 자리에 있는 졸업생 모두가 꿈을 이루기 바라며, 가톨릭 정신에 입각해 생명을 존중하는 바른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46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가운데 이영신씨는 의료원장상, 유미란씨와 오효석씨는 총장상, 지민아씨는 의무부총장상, 윤왕현씨는 의대학장상, 임하나씨는 대한의사협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가톨릭관동대 천명훈 의무부총장은 “오늘의 학위 수여식과 선서식을 통해 새 출발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 자리에 서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졸업생 대표인 서원우씨는 답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지난해 6월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이 인수해 관동대에서 가톨릭관동대로 교명이 바뀌었다. 인천가톨릭학원 관계자는 “재정 지원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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