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수라간 상궁 및 나인 복장을 한 도우미들이 입에 붉은 한지를 물고 누룩과 고두밥 등을 원료로 옹기에 전통방식으로 차례주를 빚는 모습을 시연하였다. 입에 한지를 무는 이유는 술을 빚을 때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할 때 침이 술에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 : 2015-02-15 13:50:40 수정 : 2015-02-15 13:50:40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