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벌이, 산체 능가하는 귀요미 '유해진이 직접 이름 지어줘' 무슨 뜻인가 했더니...
삼시세끼 벌이가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고양이 '벌이'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체의 방을 찾았다 제일 먼저 벌이를 발견한 유해진은 "어머, 저기 누가 있네?"라며 반가워했다. 벌이라는 이름도 유해진이 직접 지어줬다.
유해진은 "고양이들은 다 나비 아닌가. 그래서 벌이"라고 설명했다.
산체를 예뻐하는 손호준 역시 산체와 오랜만에 인사하고는 벌이를 발견했다. 손호준은 하얀 벌이도 귀여워했고, 이후 산체와 벌이는 잠자는 손호준 위에서까지 손호준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산체와 벌이 중 산체가 더 좋다며 "벌이는 누구처럼 애교가 없다"며 애교없는 유연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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