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건설사들이 골칫거리였던 저층에 다양한 평면을 내세우거나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실수요자들을 유혹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아파트 저층은 눈높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거나 소음을 비롯 보안 상의 문제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사들은 필로티 설계로 사생활 침해를 막는 것은 물론 CCTV와 동체감지기 설치로 저층부의 방범시스템을 강화해 안전성까지 더하는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저층 일부 세대에 층고를 높이는 등 저층만의 특화설계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이러한 저층 특화설계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1층은 기둥만 두고 2층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며, 보행자의 동선이 자유로우며 개방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또 저층세대의 층고가 올라가는 만큼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기피했던 저층에 특화설계를 적용하면서 최근 놀라울 정도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저층 세대는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이 기준 층보다 많으면 10% 정도 저렴해 입주 후 거래될 때는 시세가 기준 층과 5% 이내로 좁혀져 시세 차익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현석동에 공급 중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에는 다양한 저층 특화설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1층 세대 천장고를 일반 세대 보다 더 높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혔다. 여기에 동체감지기, 래미안 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RUSS), CCTV 컴퓨터 녹화 시스템을 설치해 저층 세대의 주거보안 걱정을 덜었다.
또한 지상에 자동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시스템을 채택해 늦은 시간 저층세대 주거 쾌적성을 떨어뜨리는 자동차 불빛과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저층부(3~5층)에는 한강의 물결을 형성화한 투톤(Two-Tone) 석재 적용으로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고급스럽고 눈에 띄는 외관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구성도 뛰어나다. 우선 단지의 건폐율이 법적 기준보다도 낮은 16%대이며, 조경율은 법적 기준보다 높은 37%대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구성을 위해 생태연못을 비롯해 왕벚나무길이 조성된다. 이 밖에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힐링을 주제로 한 티하우스, 휴게쉼터가 마련된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으로 8개동 총 773가구로 건설된다. 전용 59~114㎡로 구성되며 전용 59.84㎡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으며, 현재 남은 물량은 전용 114㎡ 일부 세대다. 현재 신규 계약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 분양 문의는 전화(02-765-0773)로 하면 된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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