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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준호, 과거 스무 살 시절 회상 “보통의 스무 살 어떤지 몰라”

입력 : 2015-02-12 15:24:09 수정 : 2015-02-12 15: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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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이준호 , 과거 스무 살 시절 회상 보통의 스무 살 어떤지 몰라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영화 스물 에서 스무 살 대학생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 아이에이치큐 ) 제작보고회에서 이준호는 극 중 스무 살 동우 역을 연기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
 
영화 스물 에서 이준호는 만화가 지망생이자 가난으로 인해 걱정할 것 많고 할 일 많은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를 연기했다 .
 
이준호는 스무 살 때는 데뷔한 지 얼마 안 돼 정신이 없었다 . 그래서 보통의 스무 살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 영화를 찍으며 대리만족을 느꼈다 .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 고 밝혔다 .
 
영화 스물 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치호 (김우빈 )과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동우 (이준호 ), 대기업 입사의 꿈을 안고 공부에 열중하는 경재 (강하늘 )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
 
한편 김우빈 , 이준호 , 강하늘이 동갑내기 친구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영화 스물 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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