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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 소대장 한마디에 감동 “내 새끼들 욕먹는 거 싫다”

입력 : 2015-02-09 09:41:35 수정 : 2015-02-09 09: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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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 소대장 한마디에 감동 “내 새끼들 욕먹는 거 싫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소대장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
 
이날 화생방 훈련에서 윤보미 , 안영미 , 이다희는 성공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고 말았다 .
 
화생방 훈련을 받고 내려오자 미녀 소대장은 훈련을 잘 받는지 물었고 , 화생방을 뛰쳐나왔던 훈련생들은 면목이 없어 쳐다보지도 못했다 .
 
소대장은 내 새끼들이 위에서 욕 먹고 내려온 게 싫은 거다 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
 
이지애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 새끼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 . 내가 잘했으면 좋겠어서 혼내주고 못하면 속상한 마음이구나 싶었다 고 말했다 .
 
김지영 역시 군대 안에 있는 어머니 같았다 며 감동받은 마음을 표했다 .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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