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르 재산 34조 넘어, 미모의 부인은 몇 명?
만수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막대한 재산이 화제다.
영국의 축구 매체 '풋볼 데일리'에 따르면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재산은 2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34조 2000억 원에 이른다.
셰히크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으로, 재산을 추정하기도 어려운 만수르 가문 보유 재산만 5600억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만수르는 축구 클럽 알 자지라(UAE)의 단장과 UAE 경마협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8년 2억 1000만파운드에 맨시티를 인수하고서 선수 영입에 4억3300만파운드를 쏟아붓는 등 파격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한편 만수르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로 엄청난 미모를 자랑한다.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딸도 범상치 않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두 번째 부인 모나 빈 켈리(39)는 20대 같은 동안 외모로 '만수르의 신데렐라', '중동의 소피마르소'라 불리며 귀족 출신의 우아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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