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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독기' 서린 모습 "이하늬한테 이런 카리스마가 있었나.." 시청자 눈길

입력 : 2015-02-03 16:22:58 수정 : 2015-02-03 16: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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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독기' 서린 모습 "이하늬한테 이런 카리스마가 있었나.." 시청자 눈길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의 독보적 카리스마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이하늬(황보여원)는 장차 황후가 될 여인의 독기어린 카리스마를 연기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황보여원)는 이덕화(왕식렴)에게 황제를 없애기 위한 묘수인 검은 약병을 전달한 대가로 소금 전매권을 요구했다.

황보여원은 당분간 청해상단에서 놀겠다는 장혁(왕소)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본 다음 “청해상단이 놀이감 인거냐 아니면 청해상단에 놀이감이 있는 거냐”며 날카롭게 말했다.

마치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황보여원)는 왕소의 속을 들여다보는 듯 했다.

이하늬(황보여원)은 카리스마로 왕소를 휘어잡다가도 직접 노리개를 골라 달라 하거나 왕소의 허튼 짓을 눈감아주는 등 지혜로운 모습도 보였다.

이하늬는(황보여원)은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뽐내었고, 오직 황가를 만들기 위한 일념을 드러내는 등 긴장감을 더했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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