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타일러와 영어토론 배틀...하버드 출신이라더니 "여기까지만 하죠" 정색

강용석, 타일러와 영어토론 배틀...하버드 출신이라더니 "여기까지만 하죠" 정색

강용석과 '비정상회담'의 미국대표 타일러가 영어 토론을 펼쳤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강용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유학과 이민'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강용석이 미국 하버드대를 나왔다고 말했고, 이에 G12는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이어 "미국 하버드대에서 로스쿨을 다닌 강용석과 타일러가 영어로 토론을 해 보는것이 어떠냐"고 제안 했다.

강용석과 타일러가 영어로 대화를 진행했고, 타일러는 "하버드를 언제 졸업했냐"라고 영어로 뭍자 강용석은 "2002"라고 단답으로 대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단답 질문 말고 길게 할수 있는 질문을 하라고 타일러에게 말했고, 타일러는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속사포 질문을 던졌다. 타일러의 질문을 듣던 강용석은 잘 듣는가 싶더니 영혼나간 표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타일러의 질문에 "여기까지만 하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