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장 김학동·광양제철소장 안동일·정보기획실장 박미화 |
포항제철소장에는 계열사인 SNNC의 김학동 대표가 선임됐고, 광양제철소장에는 안동일 전무가 선임됐다. 김 소장은 자회사 대표에서 제철소장에 임명된 첫 사례다.
포스코그룹 전체의 핵심전략 수립과 실행을 책임지는 가치경영실의 사업관리 담당임원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정기섭 상무가 선임됐고, 정보기획실장에는 포스코ICT의 여성 IT전문가인 박미화 상무보가 발탁됐다. 포스코강판 사장에 세아베스틸에 매각된 포스코특수강의 서영세 사장이 내정됐다. SNNC 사장에는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이 자리를 옮긴다. 올해 포스코그룹의 교육독립법인으로 출발하는 포스코 인재창조원 원장에는 포스코건설의 박귀찬 전무가 내정됐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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