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리비아 트리폴리의 한 호텔이 27일(현지시간) 무장 괴한의 습격을 받는 과정에서 한국인이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리비아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가 확인된 바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 국민 피해여부를 지속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