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딸 예니와 전화통화에 "힘이 난다"...몸에 딸이름 새긴 진정한 '딸바보'
차승원이 딸 예니와의 전화 한 통에 힘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차승원은 유해진과 낚시에 실패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 차승원은 통발 낚시에 실패하자 전화기를 들고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차승원은 딸이 전화를 받자 "아빠 오늘 고기 하나도 못 잡았다"며 투정을 부렸다.
딸과 다정한 통화를 나눈 차승원은 "힘이 난다 힘이 나"라고 말하며, 밭으로 나가 무를 뽑고 30분 만에 동치미를 담가 '딸바보' 매력을 과시했다.
과거 차승원은 종영된 MBC TV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문신이 새겨진 팔뚱이 공개되며 그 의미에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문신은 천사 문양과 함께 '라헬(Rachel)'이라는 영문 글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라헬은 차승원의 차녀 예니양의 세례명으로 아빠 차승원이 딸의 이름을 몸에 새기고 다니는 것으로 발혀지며 화제가 됐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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