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키워드]음악중심 정용화,우결 남궁민 홍진영,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인터넷 사라질 것,김준호 코코엔터 폐업
음악중심 정용화,우결 남궁민 홍진영,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인터넷 사라질 것,김준호 코코엔터 폐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음악중심 정용화
음악중심 정용화가 솔로로 무대에 섰다.
1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정용화가 ‘어느 멋진 날’과 ‘추억은 잔인하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정용화는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해 애절한 보이스로 솔로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선배 가수 윤도현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어느 멋진 날’은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 쓴 곡으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에 맞춰 아련한 감성을 선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다비치, 리지, 종현, 매드클라운, 노을, 나인뮤지스, 비투비(BTOB), 에디킴, 유키스(U-KISS), 나비, 앤씨아(NC.A), 여자친구, 소나무, 포맨(4TEN), 원펀치(1PUNCH) . 루커스(LU:KUS) 등이 출연했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
우결 남궁민 홍진영이 하트모양 만두를 만들며 결혼 생활을 뽐냈다.
1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새해맞이 떡만둣국을 끓여 먹는 우결 남궁민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만두피를 직접 반죽했고, 남궁민은 “그냥 사지 왜 그러느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영은 만두를 하트모양으로 만들었고, 남궁민은 이를 맛보며 “사먹는 것 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결'은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송재림, 김소은이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
김주하 남편 항소장 제출로 이혼 소송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1월 24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남편 A씨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진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결과에 불복, 지난 22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지난 8일 열린 판결선고에서 A씨에게 혼인파탄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위자료 일부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 A씨가 이혼한 과거를 숨기고 김주하 MBC 기자와 결혼했고 결혼한 뒤에도 외도와 폭행을 일삼았다며 김주하에게 위자료 5000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김주하는 자신의 명의로 된 재산 27억 원 가운데 A씨가 기여한 13억 1500만원을 분할해 A씨에게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이와 관련해 김주하 측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상대방은 부동산 등의 명의를 자기 명의로 해놓지 않았다. 그런데 김주하 씨는 결혼 전 부모님에게 받은 부동산까지 공동재산으로 포함해서 판단된 것 같다. 그래서 재산분할에 관해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주하는 외국계 은행에 근무하는 A씨와 지난 2004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지난 2013년 9월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인터넷 사라질 것
인터넷 사라질 것이라는 말을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에 참석해 패널 토론에서 웹의 미래에 관한 질문을 받고 "매우 간단하게 답하겠다.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그는 지금과 같은 인터넷이 일상적인 물체와 서비스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되리라고 예측했다.
그는 "너무나 많은 IP 주소, 너무나 많은 기기, 센서, 몸에 걸치는 물건, 당신이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감지조차 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연결은) 늘 당신 존재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미래에는 사람이 방에 들어가면 방에 있는 물건들이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고 승인을 받아 작동하는 '동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는 이런 '동적인' 세상이 "고도로 개인화되고, 고도로 상호작용성을 띠며, 매우 매우 흥미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준호 코코엔터 폐업
공동대표의 공금횡령 사건으로 위기에 처했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결국 폐업했다.
이 회사의 콘텐츠 부문 대표로 개그맨 후배들을 이끌어왔던 김준호는 횡령사건으로 발생한 개그맨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자비로 해결 중이다.
코코엔터 측은 "회사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히며 "일부 연기자들의 출연료는 김준호 대표의 자비로 지급을 완료한 상태이며 미지급분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공금을 횡령한 코코엔터의 김우종 공동대표는 지명 수배된 상태이다.
인터넷팀 이소은 기자 ls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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