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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우즈벡전에 이정협 원톱, 손흥민·이근호 좌우날개

입력 : 2015-01-22 15:48:19 수정 : 2015-01-22 15: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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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정협(상주 상무)이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 원톱을 맡았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22일 우즈베크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 이정협을 앞세운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좌우 날개에 손흥민(레버쿠젠), 이근호(엘 자이시), 처진 스트라이커로 남태희(레퀴야)가 나선다.

기성용(스완지시티), 박주호(마인츠)가 중원에서 게임을 조율하며 좌우 풀백은 김진수(호펜하임),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센터백은 곽태휘(알힐랄),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맡는다.

골문은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담당한다.

우즈베키스탄 미르잘랄 카시모프 감독은 한국전에 K리그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세르베르 제파로프(성남)과 인천에서 뛰었던 티무르 카파제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우즈베키스탄 선발을 보면 젊은 스트라이커 바코디르 나시모프가 최전방에 나서고 사르도르 라시도프, 산자르 투르수노프가 좌우 날개로 뛴다.

간판스타 아딜 아흐메도프가 공격형 MF, 루트풀라 투라에프와 라지즈벡 하이다로프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투입됐다.

좌우 풀백은 비탈리 데니소프, 쇼크라트 무카마디에프, 센터백은 안수르 이스마일로프, 샤브카트 물라드자노프가 맡는다. 수문장은 이그나티 네스트로프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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