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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키워드] 구자철 팔꿈치 인대파열,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스타킹 유승옥,‘인기가요’ 종현,‘K팝스타4’ 서예안 지유민

입력 : 2015-01-18 18:01:51 수정 : 2015-01-18 1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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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팔꿈치 인대파열,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스타킹 유승옥,‘인기가요’ 종현,‘K팝스타4’ 서예안 지유민

구자철 팔꿈치 인대파열,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스타킹 유승옥,‘인기가요’ 종현,‘K팝스타4’ 서예안 지유민에 네티든즐의 관심이 뜨겁다.

#구자철 팔꿈치 인대파열

구자철 팔꿈치 인대파열로 슈틸리케호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구자철(마인츠)이 17일 열린 호주 경기에서 부상을 입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호주 브리즈번 병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팔꿈치 안쪽의 인대가 파열된 사실을 확인됐다고 전했다.

구자철은 이번 대회에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아 소속 클럽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전날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호주와의 대화 A조 3차전에서 후반 초반에 상대 수비수 매슈 스피라노비치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밀려 넘어졌다.

구자철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팔로 땅을 짚었고 통증을 호소하다가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옮겨졌다.

의료진은 구자철이 골절이나 탈골과 같은 중상은 입지 않았으나 인대 손상이 의심된다며 이날 정밀검진을 치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른쪽 윙어 이청용(볼턴)이 오른쪽 정강이뼈 골절로 귀국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전력에 비상이 걸렸다.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

천안 부탄가스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18일 오전 6시 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 있는 휴대용 부탄가스 제조업체 `태양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공장 2개동이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출동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공장 7개 동까지 불길이 확산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가장 높은 단계인 광역 3호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역 3호는 해당 지자체 소방본부 산하의 전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출동하는 조치로 진화 작업에는 소방인원 200여 명과 차량 30여 대가 동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인화성이 큰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으면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거세진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목격자들은 천둥 치는 소리같은 `쾅쾅`하는 폭발음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킹 유승옥 

스타킹 유승옥이 자신의 우월한 몸매에 콤플렉스를 느꼈던 비화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유승옥이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난 만들어진 몸매다 열심히 운동해서 가꿔진 몸매다”며 “운동을 안 하면 어깨가 크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다. 사실 내가 TV에 나올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교생실습을 하다 연기자로 캐스팅돼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유승옥은 “어릴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자를 하다보니 감독님께서 몸이 크다고 하더라”며 “내가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확대된 것처럼 나와서 상처를 받았다. 또 허벅지가 콤플렉스라 지방흡입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승옥은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한의원 요가 필라테스를 해봤는데 허벅지는 전혀 안 빠졌다. 그래서 나만의 운동법을 찾아 운동했다”며 해당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인기가요’ 종현

‘인기가요’ 종현이 ‘데자-부’로 1위를 거머쥐었다.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종현의 ‘데자-부’는 EXID, 매드 클라운과 1위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 가운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종현은 “너무 감사드린다. 1위는 생각도 못한 일이다. 샤이니 스태프, 멤버들, 팬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자-부(Deja-Boo)’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신디사이저의 연주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데자뷰’를 연상시키는 곡제목 ‘데자-부(Deja-Boo)’는 불어로 ‘이미, 벌써’라는 뜻의 ‘데자(Deja)’와 ‘Baby’라는 뜻의 ‘Boo’를 결합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앤씨아, BTOB, 화요비, 4TEN, 헬로비너스, JJCC, 여자친구, 나비, 헤일로, 소나무, HIGH4, 타히티, 루커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K팝스타4’ 서예안 지유민

‘K팝스타4’ 캐스팅오디션이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캐스팅오디션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지유민과 서예안은 흑백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선곡했다. 서예안의 맑은 음색과 지유민의 랩이 만나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또 지유민은 직접 작사한 재치 있는 랩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진영은 “개인적으로 예안 양 노래가 좋은 이유가 말할 때처럼 자신 있게 해서 좋은 거다. 이번 무대에서 더 빛났던 거 같다”며 “유민 양은 개인적으로 애착이 간다. 처음으로 많이 아쉬웠다. 자기 SWAG이 있었던 게 좋았다. 그런데 오늘은 기존 힙합 가수들의 스타일에 발음을 바꿨다. 그러면 지유민 양이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어 양현석은 “서예안 양은 비주얼은 걸그룹 외모다. 예쁘다는 얘기다. 첫인상도 재밌었고 갈수록 ‘더 많은 재능이 있네’라고 느끼는 참가자다”며 “지유민 양은 이런 생각을 해봤다. 타방송사지만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던 참가자들 중에서 지유민 양 만큼 잘했던 친구가 없다. 가사도 센스 있게 잘 쓴다. 라임을 잘 맞췄다. 노래 잘하는 사람이 노래를 하면 잘 하니까이지만 랩하는 친구들이 노래할 때가 정말 좋다. 그건 노래하는 사람들이 흉내를 못낸다”고 극찬했다. 이에 지유민은 눈물을 쏟았다.

가장 먼저 캐스팅 순서를 잡은 JYP는 “지유민 양은 후렴을 본인이 쓰는게 중요한 거 같다. 한번 해보자”며 지유민을 캐스팅했다. 

양현석은 “박진영 씨가 서예안 양을 할 줄 알았다. 그래서 지유민을 데려가려 했다. 그렇다고 해서 서예안 양에게 매력을 못느낀 거 아니다. 끼하면 YG다”며 서예안을 캐스팅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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