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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머리 좋은 개 1위·근무이탈 육군 일병 이틀째 수색·용암 대지 형성 과정·무한도전 결방 |
1월 17일 오후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근무이탈 육군 일병 이틀째 수색·용암 대지 형성 과정·무한도전 결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용암 대지 형성 과정
용암대지 형성 과정은 지질시대 화산 활동을 통해 용암이 불톨하면서 만들어진 지대를 뜻한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지질시대에 여러 번의 화산활동이 있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의 화산지형을 만든 신생대 화산작용이다.
신생대 제4기에 일어난 화산작용은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을 여러 차례 분출하여 몇몇 지역에 용암대지를 만들었다. 백두용암대지, 철원·평강용암대지, 신계·곡산용암대지 등을 대표적으로 등이다.
백두용암대지는 백두산을 중심으로 동서 240㎞, 남북 400㎞에 달하는 광대한 것으로 백두산에서 남동쪽의 만탑산까지 연속되는 열하를 따라 최고 두께가 500∼600m에 달하는 용암대지이다.
철원·평강용암대지는 철원과 평강을 중심으로 두께 200∼500m에 달하는 대지이다. 이것은 제4기 플라이스토세에 현무암이 열하에서 분출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평강 남쪽에는 현무암 분출의 중심으로 보이는 오리산이 있고, 서울∼원산을 잇는 이른바 추가령곡을 따라 좁게 분포한다.
용암대지 형성 과정철원지방에서는 용암대지가 평야처럼 보여 이를 철원평야라고 부른다.
신계·곡산용암대지도 역시 플라이스토세에 열하분출로 이루어진 길이 20㎞의 용암대지이다. 두께 600∼800m의 대지를 이루며, 예성강과 대동강의 지류인 남강의 발원지이다.
#가장 머리 좋은 개 1위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개마다 지능에 차이가 있으며 가장 똑똑한 종자는 보더콜리이고, 가장 머리가 나쁜 종자는 아프간하운드”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보통 개들은 165가지 정도의 ‘말’을 알아들으며 아주 똑똑한 개는 그 숫자가 250가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말’에는 사람이 쓰는 단어는 물론 사람의 손짓 명령과 휘파람 소리 등도 포함된다.
연구팀은 여러 실험과 개 훈련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개 110종의 지능 순서를 매겼다. 순서에 따르면 가장 똑똑한 종자는 보더콜리, 푸들, 골든 리트리버, 셰퍼드, 도베르만핀셔 등이며, 가장 머리가 나쁜 순서는 끝에서부터 아프간하운드, 바센지, 불도그, 차우차우, 보르조이 등이었다.
코렌 교수는 “개의 지능은 또한 개가 맡는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주인의 지시를 쫓아서 일을 하는 종자는 머리가 좋지만 그렇지 않고 하운드처럼 주인과 동떨어져서 자기 혼자 일을 하는 종자들은 상대적으로 머리가 좋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근무이탈 육군 일병 이틀째 수색
목포 탈영 일병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추가 단서가 확보되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17일 육군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전남 목포시 북항에서 작전 중 근무지를 이탈한 육군 모 부대 소속 A(22) 일병을 찾기 위해 군 750여명, 경찰 200여명을 투입해 수색 중에 있다.
하지만 A 일병에 대한 의심 신고가 모두 무관한 것으로 밝혀지고 추가 단서도 확보되지 않으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날 오전부터 현재까지 목포와 영암 등지에서 탈영병으로 의심되는 군복차림의 남성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20여 건 접수됐으나 모두 A 일병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 일병은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일대에서 야간 해상경계 작전 참여 중 근무지를 이탈했다. A 일병은 K2 소총과 공포탄 10발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한국 호주 결방
1월 17일 방송 예정이었던 MBC '무한도전'이 아시안컵 호주전 중계로 결방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무한도전’ 대신 2015 아시안컵 A조 예선 '대한민국 vs 호주' 중계가 대체 편성됐다.
이날 호주전에는 김성주와 안성환, 서형욱이 해설 및 중계를 맡을 예정이며 5시 50분부터 중계를 시작한다.
이에 ‘음악중심’은 3시 15분 부터 방송되며, ‘우리 결혼했어요’ 역시 평소 방송 시간보다 앞당겨진 4시 25분 방송된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번주 방송이 결방되면서 지난 15일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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