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신년 회견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내부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여러분의 시각을 존중하고, 여러분이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민 대변인의 이러한 언급은 청와대가 대통령 신년회견에 대한 여론을 충분히 감안해 향후 조직 개편과 소통 강화에 나서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민 대변인은 청와대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선 "구체적인 안이 완성되면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이집트 대박물관 개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407.jpg
)
![[특파원리포트] 경주에서 나온 복원의 첫 장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411.jpg
)
![[박영준칼럼] 美 위기 징후와 동맹전략의 과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379.jpg
)
![[심호섭의전쟁이야기] 저격능선·삼각고지 전투서 홀로 빛난 국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2/128/20251102510392.jpg
)







![[포토] 윈터 '깜찍하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1/300/2025103151454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