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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대표 맛집 보광호, 신년맞이 자연산 회 ‘무한리필’ 행사 진행

입력 : 2014-12-31 15:00:00 수정 : 2014-12-3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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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전국 곳곳의 해돋이 명소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는 숨겨진 일출·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유명 일출 명소인 동검도·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장화리 낙조마을 등은 이미 소문이 난 곳들이다.

특히 강화도는 단순히 해돋이뿐만 아니라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제공하는 맛집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에 강화도 대표 맛집 보광호에서는 신년맞이 해돋이를 보러 온 고객들을 위해 자연산 회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선두리 어시장에 위치한 보광호 횟집은 보광호 선주가 직접 잡아온 싱싱한 해산물을 착한 가격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어머니부터 며느리에 이르기까지 3대가 운영하는 전통 있는 맛집으로 입 소문을 타, ‘줄 서서 먹는 맛집’ 중 하나로 꼽힌다.

자연산 1인 3만5000원, 양식 1인 3만원에 무한리필로 회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매운탕, 제철모듬회, 해물 스끼다시가 상이 넘칠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진다. 모든 스끼다시와 메뉴들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만들어 내놓기 때문에 매우 싱싱하다. 새우 등 각종 갑각류를 비롯해 전복에 이르기까지 스끼다시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고품격의 구성을 자랑한다.

자연산 제철모듬회는 오동통하고 굵직하게 썰어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추가 요금을 내면 단호박이 들어간 달달하면서도 칼칼한 해물탕까지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추가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 생선구이도 조기, 가자미, 옥돔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연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해 싱싱한 자연산 맛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 횟집은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문의는 전화(032-937-7111)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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