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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몸값 14억달러로 1년만에 '2배 껑충'...누드사진 유출 사건은?

입력 : 2014-12-30 09:44:36 수정 : 2014-12-30 09: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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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몸값 14억달러로 1년만에 '2배 껑충'...누드사진 유출 사건은?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4년 최고 흥행 수입 배우 1위로 뽑힌 가운데 과거 누드사진 유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포브스는 2014년 최고의 흥행수입을 올린 배우 10인의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헝거게임: 모킹제이 파트1'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였다. 그는 2013년에는 7억 달러(약 7694억 원)으로 10위에 올랐지만 2014년에는 전 세계에서 14억 달러(약 1조 5379억 원)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한편, 과거 제니퍼 로렌스는 누스사진이 유출 되며 몸살을 앓았다. 복수의 연예 매체는 "제니퍼 로렌스가 개인적은 클라우드 개정을 해킹당했다. 로렌스의 누드 사진을 비롯한 사적인 모습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의 사진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초로 유포된 후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으며 총 60장 정도의 셀카로 알려졌다. 또한 제니퍼 로렌스 외에도 케이트 업튼, 레이디 실비, 빅토리아 저스티스, 레아 미셸, 커스틴 던스트, 테레사 팔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사진이 노출 됐다.

이에 제니퍼 로렌스는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다. 해킹 사실을 당국에 신고했다. 사진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할리우드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1년 해커에게 누드사진을 도난당해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니콜라스 홀트와 결별하고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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