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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가 생기는 원리, 극지방 상층 대기층 대규모 방전 현상

입력 : 2014-12-30 06:52:59 수정 : 2014-12-30 0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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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털 사이트에 오로라가 생기는 원리가 주요 검색어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로라는 라틴어로 ‘새벽’이라는 뜻의 단어로, 태양에서 날아온 대전 입자들이 지구 자기장과 상호작용을 하여 극지방 상층 대기층에서 일어나는 대규모의 방전 현상이다.

오로라의 빛깔에는 황록색, 붉은색, 황색, 오렌지색, 푸른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하다. 또한 밝기는 은하보다 약한 것부터 1등성만 보이는 새벽녘에도 볼 수 있는 것까지 폭넓게 변화된다.

오로라는 지상에서 90~250km 상공에 거대한 커튼처럼 펼쳐지기 때문에 오로라 커튼으로 불린다. 가장 아래쪽이 색이 강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흐릿해 보이지만 실제로 커튼의 아래와 위쪽은 밝기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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