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송파, 무료 이용 전자도서관 개관 外

송파, 무료 이용 전자도서관 개관

서울 송파구는 관내 구립도서관 10곳의 전자책 서비스를 통합·개편한 송파구전자도서관(ebook.splib.or.kr)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회원에 가입한 뒤 전자책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뒤 설치하면 대출도서를 바로 읽을 수 있다. 송파구전자도서관은 인문 사회, 경제, 문학, 외국어 등 총 2407종의 전자책과 145종의 오디오북을 보유 중이다. 송파구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동, 29일 마을만들기 성과보고회

서울 강동구는 29일 평생학습관에서 ‘2014 마을만들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강일동의 ‘열림 공간 강일카페(육아·요리·양봉 등 주민사랑방)’ ▲고덕2동의 ‘작은 도서관 함께 크는 우리(독서·음악·육아 커뮤니티)’ ▲성내2동의 ‘상안마을 보아스 카페(강풀만화거리를 중심으로 한 독서·안전 커뮤니티)’ 등 10팀이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구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서울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관악, 도림천 충무교 신설공사 완료

서울 관악구는 서림동 도림천의 충무교 신설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25억원을 투입, 교량을 새로 설치했다. 기존 12m였던 교량의 폭은 15m로 넓어졌고, 15개소였던 교각은 4개소로 줄었다. 이에 따라 일대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하천 범람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