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창설돼 62년 동안 매년 8만여명이 거쳐 간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 육군 306보충대가 23일 입영식을 끝으로 해체된다. 이날 입영할 장정들과 따라온 가족들이 306보충대 정문으로 들어가고, 일부는 정문 안팎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의정부=이재문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