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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가슴수술 고민했다" 고백...치어리더 미모 1순위가 '왜?'

입력 : 2014-12-19 09:56:15 수정 : 2014-12-19 1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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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가슴수술 고민했다" 고백...치어리더 미모 1순위가 '왜?'

박기량이 과거 몸매 콤플렉스로 가슴성형까지 고민했다고 밝혀 화제다.

18일 박기량이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과 섹시 아이돌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과거 박기량이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토로한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기량은 과거 워터파크 CF를 찍은 일화를 밝히며 "연관검색어에 골반이 좁다는 뜻의 '골좁이'가 있는데 지우고 싶다. 당시 내가 메인모델이라고 들었는데 함께 찍는 모델이 완전 빵빵했다. 그때 기가 죽었고 비키니마저 민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못 타는 놀이기구까지 타면 어렵게 촬영을 마쳤는데 내 기사에 몸매에 대해 '가슴이 없다', '골반이 없다' 등의 악성 댓글이 달렸다"며, "눈물이 펑펑났고, 슬럼프가 왔다. 진지하게 가슴성형에 대해 고민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

한편, 박기량은 2년 연속 '가장 예쁜 치어리더' 선정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게임 회사 엔트리브소프트(SEGA)는 지난 7월말 7682명을 대상으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는 무려 2518명(32.78%)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낸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거머쥐었다.

박기량은 2013년에도 28.9%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치솟아 올해에는 더 많은 지지를 끌어내며 부동의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박기량은 청순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치어리딩 실력을 갖추고 있어 오래 전부터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 최근에는 야구장 외에도 광고(CF),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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