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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교생 주식 천재 "재산 수천만弗 넘어"

입력 : 2014-12-16 21:22:15 수정 : 2014-12-16 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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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모하메드 이슬람 화제 미국 뉴욕에서 한 고등학생이 학교 점심시간 등에 주식투자를 해 백만장자가 됐다.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화제의 주식 천재는 아시아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모하메드 이슬람(17·사진)으로 뉴욕의 명문 특목고인 스타이브센트고교 12학년에 재학 중이다. 정확한 액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가 자유시간 주식거래를 이용해 벌어들인 돈이 7200만달러(약 791억원)에 이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슬람은 최근 뉴욕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재산 규모에 대해 “여덟 자릿수(수천만달러)에서 좀 많은 편”이라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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