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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종 아나운서, '가무에 능하다'는 변호사 예비신부...엄친딸 스펙 화제

입력 : 2014-12-16 13:49:49 수정 : 2014-12-16 13: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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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종 아나운서, '가무에 능하다'는 변호사 예비신부...엄친딸 스펙 화제

오언종 아나운서가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해 화제다.

KBS 아나운서 오언종의 웨딩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최근 발언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오언종은 1일 열린 'KBS 아나운서 100인 100색'(이하 백인백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예비 신부의 성격을 언급했다.

오언종은 "여자친구가 가무에 능하다. 그런데 제가 박치에 음치이다 보니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데, 다행히 여자친구가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영상을 만들면서도 여자친구의 힘이 컸다. 여자친구의 소개로 음반 프로듀서와 신인 래퍼를 만나 뮤직비디오까지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백인백색' 영상을 찍으면서 결혼 준비를 같이 했는데, 덕분여 여자친구와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백인백색'은 아나운서들의 특기와 장점을 아나운서들 스스로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오언종은 16일 여섯 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현재 모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미모와 지성 겸비한 진정한 엄친딸로 알려져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이정민 아나운서 남편의 소개로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언종 아나운서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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