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은 15일 "북조선(북한)에서 역도산 딸로 알려진 김영숙씨의 손자 류일훈군이 유도에 몰두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역도산은 2차대전 전 일본의 식민지이던 조선 함경남도 출신"이라며 "역도산의 딸 김영숙씨의 딸로서 현재 류군의 어머니인 박혜정씨도 스포츠계에서 활약, 역도 분야에서 저명한 여성 지도자"라고 소개했다.
통신은 또 "류군은 (북한의)강호 스포츠 팀 425체육단 소속"이라며 "류군은 8월말 평양에서 개최된 프로레슬링 대회 홍보 이벤트에 나타나 과거 역도산의 제자였던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 의원과 교류했다. 훈련 경기에서 승리한 후 교도통신 취재에 "14세다. 이걸로 만족하지 말고 역도산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박씨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도 키운 현역 지도자다. 박씨는 아들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유도를) 시작한 지 오래 되지 않았으니 기술적으로 많이 연마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박씨의 자택에는 역도산의 거대한 초상화가 걸려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담배 소송](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42.jpg
)
![[기자가만난세상] 이 배는 여전히 테세우스 배입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68.jpg
)
![[세계와우리] 관세 너머의 리스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628.jpg
)
![[기후의 미래] 트럼프를 해석하는 우리의 자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5/128/2026011551857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