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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백자와 현대 퓨전기술이 만나면?

입력 : 2014-12-15 10:24:25 수정 : 2014-12-15 1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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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전통의 생활자기 명가(名家) 행남자기는 전통 도자기 기법과 현대의 조명 기술을 결합한 퓨전 백자 달항아리 ‘고요월항(高窯月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행남자기의 프리미엄 도자기군 ‘고요라인’으로 선보이는 ‘고요월항’은,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세계적인 수준의 본차이나 제조기술과 현대의 조명 기술(자기유도방식 비파괴 조명)을 결합해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매우 특별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72년의 유구한 전통을 가진 행남자기는 현대인을 위한 전용 식기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대를 접목하는 다양한 작품을 시도하고 있다”며 “밝은 보름달을 닮은 고요월항과 함께 뜻 깊은 연말연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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