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 혜리 "34살로 보여" 독설에 시무룩...실제나이 보니 '진짜야?'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진행 아래 게스트로 작가 유병재, 걸스데이 혜리, M.I.B 강남, 배우 최태준가 출연해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들은 유병재에게 "걸스데이 혜리에게 예전에 사인 받아달라고 했다던데"라며 유병재에게 혜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병재는 "아는 분이 그건 사인해달라고 부탁해서"라고 대답했다.
MC들이 걸스데이 멤버 중에 제일 좋아하는 멤버를 묻자 유병재는 "저는 다 좋아한다.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하는데,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혜리는 그 즉시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 없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MC들의 "옆에 앉은 최태준과 유병재의 나이가 어떻게 될 것 같느냐"는 질문에 혜리는 "최태준 씨는 24살처럼 보이진 않는다. 한 28살 또는 29살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유병재에 대해 "서른넷?"이라고 독설을 던져 유병재를 당혹스럽게 했다.
한편 유병재 작가는 1988년 5월6일 생으로 현재 나이는 만 26세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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