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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황재균 스캔들에 이어... 19금 “키스 잘해, 근육질 男 거기는...”발언 화제

입력 : 2014-12-10 15:43:28 수정 : 2014-12-10 15: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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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과 황당한 스캔들에 휘말린 오윤아의 19금 발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19금 돌직구 퍼레이드 "키스도 연구, 근육질 男 거기는…" 거침없는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윤아는 이날 라멘을 먹던 도중 레이디제인, 김정민 등과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윤아는 "나 옛날에 키스 잘 한다는 소리 좀 들었다"고 털어놓아 레이디제인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오윤아가 "난 그런 걸 잘 하려고 연구하는 사람이잖아. 키스신이 있으니까"라고 말하자 레이디제인은 "(키스신에서) 혀가 닿는데 어떻게 이게 사람이 아니라 연기라고 생각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김정민은 "배우들도 룰처럼 실제 키스와 연기로 하는 키스를 구분해놓는다"고 거들었다. 오윤아는 "남자보다 여자가 키스와 연기를 구분짓는 것을 더 잘 한다"며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오윤아의 예상을 뛰어넘는 솔직한 19금 토크는 계속 이어졌다. 오윤아는 '여우비행' 3회에서도 더욱 파격적인 돌직구를 날렸다.

오윤아는 같이 출연 한 홍석천, 레이디제인과 파자마 파티 도중 "근육질 몸을 가진 남성일수록 거기(?)는…"이라고 말끝을 흐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오윤아의 말에 탑게이 홍석천마저도 당황하며 "내가 웬만하면 방송 중에 얼굴 빨개지는 일이 없는데…" 라고 진땀을 흘렸다.

레이디제인은 "나는 본인이 못 한다고 말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며 홍석천에게 "남자들은 왜 다 잘 한다고 얘기하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두 여자의 질문에 일일히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홍석천도 당황한 오윤아의 19금 토크는 오는 11일 밤 JTBC '여우비행'을 통해 공개된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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