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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안 청-제시카의 불편한 만남...누드사진 우출-타일러권과 동거설 '논란'

입력 : 2014-12-10 12:29:05 수정 : 2014-12-10 12: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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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안 청-제시카의 불편한 만남...누드사진 우출-타일러권과 동거설 '논란'

질리안 청이 제시카와 같은 시상식에 참여하며 과거 그녀의 행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만 언론매체 중국시보는 12월 9일 제시카와 타일러권 전 여자친구 질리안청이 8일 홍콩서 열린 '2014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아시아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 뒤 "TWINS 출신의 질리안 청도 오늘 행사에 왔는데, 혹시 그녀를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제시카는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해당 질문에 끝까지 입을 닫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질리안청은 지난 2008년 중화권을 충격에 빠뜨린 '진관희 누드사진 유출사건' 피해자 중 한명으로 누드사진이 공개돼 큰 곤욕을 치룬 바 있다. 당시 질리안청은 대중 앞에서 "사진 유출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사건이다. 제 누드사진은 제가 옷을 갈아입다 찍힌 사진이고 나는 사진이 찍히는지도 몰랐다"며 "조심하지 못한 나의 잘못이지만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슬픈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눈물호소 이후 질리안청은 모든 연예계 생활을 접고 활동중단에 들어갔지만 사건 발생 약 1년 여 만에 눈물 흘리는 영상공개와 함께 대중에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하고 연예계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질리안청은 지난 2012년 한국계 미국인 남자친구 타일러권과 동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중화권 언론 역시 질리안청의 한국계 남자친구인 타일러권에 대한 집중보도 하며 두 사람 열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관련 질리안청은 남자친구 타일러권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채 동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다.

이후 질리안청은 지난 2013년 3월 한국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레드카펫에 남자친구 타일러권과 깜짝 동행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여느 연인 못지않은 다정함을 뽐내 팬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지만 2013년 5월 장거리연애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결별을 선언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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