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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수지' 정윤희, 아파트 경매로 넘어가...남편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 누구?

입력 : 2014-12-09 12:09:02 수정 : 2014-12-09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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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수지' 정윤희, 아파트 경매로 넘어가...남편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 누구?

배우 정윤희가 살던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가수 박진영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8일 부동산 경매전문로펌 법무법인 열린에 따르면 정윤희의 남편인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 소유인 서울 압구정동 196㎡(이하 전용면적)가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졌으며, 이는 연말이나 연초에 첫 번째 입찰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윤희와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닮았다"는 박진영의 과거 발언이 세삼 주목받고 있다.

박진영은 과거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수지를 처음 본 순간, 정윤희를 떠올렸다"며 "잘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발언했다.

정윤희는 장미희, 유지인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던 여배우. 그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1980년도에는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를 통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면서 연기력 또한 인정을 받았다.

이후 정윤희는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1984년 당시 중앙건설 대표였던 조 회장과 결혼한 뒤 연예계를 은퇴하며 화제를 불렀다.

한편 2000년대 중반 '중앙하이츠'란 브랜드로 활발하게 사업을 펼쳤던 중앙건설은 최근 워크아웃에 이어 법정관리까지 들어갔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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