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월 1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에이전시사 대표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최근 한 모금 행사에서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결혼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요한슨 측은 이 같은 소문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한슨과 도리악이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사생활 보호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2012년 연인관계로 발전해 지난해 약혼했으며 6개월 만에 아이를 임신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결혼했구나",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축하드려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캐나다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결혼했지만 2년 후인 2010년 이혼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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