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두산 양의지 7년 열애 끝 결혼...사회는 김현수가 맡아

입력 : 2014-12-02 16:09:50 수정 : 2014-12-02 16:09:50

인쇄 메일 url 공유 - +

두산 양의지 7년 열애 끝 결혼...사회는 김현수가 맡아
두산 양의지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두산 양의지가 6일 오후 3시에 광주 서구에 위치한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산 양의지는 예비신부와 지난 2008년 모임에서 처음 만나 7년간 열애를 이어왔고 특히 예비 신부는 준비하고 있던 유학을 미루면서까지 양의지가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등 '내조의 여왕'으로 통해 많은 동료 선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산 양의지는 "항상 챙겨주며 큰 힘이 되어 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그 마음을 갚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해서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구리에 신접 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며, 팀 동료인 김현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두산 양의지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산 양의지, 결혼 축하해요", "두산 양의지, 7년 연애 멋지다", "두산 양의지, 내조의 여왕이라니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빛나는 여신'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
  • 아일릿 민주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