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요한슨이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 사이에서 딸 출산 후 비밀결혼을 오린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은 “지난 10월1일 스칼렛요한슨이 미국 몬타나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저널리스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12년 연인사이로 발전한 스칼렛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해 약혼을 했으며 약혼 6개월 임신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칼렛요한슨이 공식석상에 결혼반지를 끼고 등장하면서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로메인도리악과 비밀리 결혼식을 치렀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스칼렛요한슨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 겸 광고 에이전시 대표로 1984년생인 스칼렛 요한슨보다 3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로메인 도리악과의 결혼에 앞서 지난 2010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어쨌든 축하해요”,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혼전임신도 아니고 혼전출산이라니 대박”,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 결혼, 임신 때문에 결혼한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