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불황속 영업용 생계형 중고 화물차 트럭 수요증가. 대형 화물차 매매 등 '활기'

입력 : 2014-11-20 13:11:10 수정 : 2014-11-20 13:11:10

인쇄 메일 url 공유 - +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 상당수가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가계부채 증가와 고유가 시대 흐름에 맞춰 실속소비의 증가로 대형화물차 매매나 중고화물차 매매 시장은 신차 시장에 비해 더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하나트럭 등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화물차 및 중고 화물차 시장은 비교적 큰 예산을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화물차 판매량은 소폭 감세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서민 밀착형 중고 화물차들이 인기를 끌면서 찾는 손님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대형화물차나 중고 화물차의 경우 차량 교체 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중고차 매물량도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형화물은 물류분양으로 인해 9.5톤이상 25톤차량이 많이 팔리며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운수회사가 활기를 되찾아 가는 분위기다.

하나트럭에 따르면 운수지입 개별 화물 윙바디 등 카고· 냉동탑· 익스탑 차량들이 많이 팔리고 있으며 대형 화물 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차주들은 주로 상용차할부 차량구입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넘버비용에 운영비 모두 할부로 구입문의가 늘고 있다.

기존에 중고 화물차 및 대형 화물차 거래의 경우 매입부터 판매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업계에서도 최근 1:1 고객맞춤 서비스로 가격 절충 후 원스톱 서비스로 구매하는 방식을 도입해 더욱 빠른 매매를 촉진하고 있다.

실제 하나트럭의 경우도 개별넘버 구입부터 운수지입까지 모두 갖춘 대형 화물차 큰 시장에 판매중점이 돼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 

또한 최근 지속적인 경기 불황이 1인 창업 등 다양한 소자본 창업 시장이 활기를 띤 것도, 중고 화물차 매매나 대형 화물차 매매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중고 화물차는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형 화물차의 경우에는 택배나 크레인· 윙바디· 탑차 등의 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하나트럭 관계자는 영업넘버 포함해서 여유자금까지 전액할부 가능하고 “중고 화물차나 대형화물차는 이삿짐센터나 택배업 등, 활용도가 매우 높은 차량으로 불안정한 경제상황에 가게가 없이 트럭 하나만으로도 창업을 하려는 이들이 생계형 수단으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튼튼한 운수회사 하나트럭은 운수넘버부터 개별넘버까지 전액할부로 일사천리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철저한 품질 등을 강점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http://hanatruck.com/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있지 유나 '반가운 손인사'
  • 에스파 카리나 '민낮도 아름다워'
  • 한소희 '완벽한 비율'
  • 최예나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