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에는 5만원 상당의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이용권이 50% 할인된 2만4천원에, 21일에는 메가박스 콤보 패키지(2인 예매권, 팝콘·음료)가 47% 할인가인 1만3천900원에 나온다.
24일에는 '콘래드서울 제스트 뷔페 크리스마스 디너' 이용권을 50% 저렴한 5만5천원에 내놓고, 25일에는 83만원 상당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숙박권'을 47만5천원에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11번가 측은 11월과 12월에는 연말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호텔 숙박권 등의 수요가 늘면서 '무형상품' 구매 비중이 월평균의 2배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서형준 11번가 e-쿠폰팀장은 "불황 속에서도 연말을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곳에서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예약이 어려운 크리스마스 이브와 12월 31일에 사용할 수 있는 무형상품을 미리 확보해 저렴하게 내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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